본 블로그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절대적인 정답이 아니고, 누구나 반박이 가능하며 이를 환영하는 바이다. – 김캥 포퍼-
다시 찾아줘서 고맙다. 김캥이다.
호주 생활 지침서 2편 숙소편이다.
우리가 해외에 나와서 잘 수 있는 곳은 몇 곳이나 있을까?
간단하게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1.호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숙박 시설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 조건을 만족시키는 숙박 시설을 이야기한다.
호주의 평균 1박 가격은 150불이상이다.
부모님이 금수저가 아니라면 쳐다보지 말도록 하자.
2. 백패커
한 방에 여러 명이 들어가서 잠을 자는 공간을 이야기한다.
가격은 1박에 30불~50불 정도이다.
일반 사람들이 대부분 선택하는 옵션이다.
3.에어비엔비 (Airbnb)
가정 집을 빌려서 임시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만약에 친구와 같이 2명 혹은 그 이상 온다면 추천한다.
가격은 1박에 60불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다.
백패커스를 추천하는 이유?
당신이 워홀을 왔든, 학생으로 왔든 백패커는 정말 좋은 친구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어를 써야하지만 서툴다면 더욱 백패커만큼 좋은 공간도 없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이 비영어권 국가에서 온 친구들이라서, 서로 이야기도 잘 통한다.
1.가격이 저렴하다
앞에 보는 것처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호주는 방 값만 아껴도 많은 돈을 모을 수 있는 국가이다, 명심해두자.
TIP) 주인에게 가서 현금으로 줄테니 금액을 깎을 수 있는지 흥정 꼭 해보자.
필자는 해당 방법으로 주에 90불씩 깎고 주인이랑도 길에 보이면 인사하고 다닌다.
2. 영어를 연습하기에 최고다.
내가 있던 호스텔에는 정말 다행이였던 점이 한국인은 나 혼자 밖에 없었고,
독일 ,영국,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칠레, 마케도니아 등
영어 실력이 비슷해서 서로 이야기하고 놀기에 정말 좋으며,
제대로 된 실제 영어에 치이기 전에 연습 게임처럼 입을 트이기에 좋은 곳이다.
3. 친구를 사귀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친구를 만날 수도 있지만, 같은 반, 같은 전공이기 때문에 다양성이 줄어든다.
워킹 홀리데이라면 일하는 업장, 같이 사는 룸메이트말고 친구를 만들기 정말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백패커스에서 친해지고 친구를 만들어서 놀기에 좋다.
최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하고, 가까워지면 관광명소에 놀러가자고 이야기 나온다.
그러면 같이 재미있게 놀면 된다.
호주 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영상에 나오는 일본인 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인데,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면서 주기적으로 만나고 호주에서 절친이 되었다.
호주 친구들도 만나서 같이 재밌게 놀며, 계곡도 가고 바다도 다니고 놀았다.
내 경험은 특별한 경험이였다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그러기에 다른 사람들도 해외에 온다면 백패커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백패커스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1. 만날 때마다 기본적인 인사는 해주자
Hey, How are you? (기본)
“You looking good today!” or “What’s you gonna do today? “
친해지고 싶은 친구 혹은 친해진 친구 아무한테나 써도 된다. (하지만 남발하지는 말자)
2. 친해진 친구가 있다면 음식을 나눠주자
간단한 신라면, 짜파게티, 불고기 하나면 호스텔에서 씹인싸 가능하다.
소개하면서 기생충 (parasite)에서 나오는 채끝 짜파게티라고하면 너도 나도 한입충이 되어서 달려든다.
짜파게티 냄새는 국적 불문하고 맛있는 냄새인가?
3. 얼굴을 튼 친구는 항상 밝게 인사하자
한국 사람들이 낯을 엄청 가린다.
해외에 나온 겸, 아무도 너의 원래 성격 모르니까, 한 번 밝게 인사해보자
너에게 호감이 있다면 다시 인사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려고 할거다.
이만 여기까지, 백패커스 찬양 바이럴 글이였다.
다음에는 즐길 건 많이 즐겼으니, 해야 할 것 위주로 알려주도록 하겠다.
즐거운 호주 생활이 되기를 바라며